진안고원 골프연습장 개장
진안고원 골프연습장 개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9.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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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m, 18타석, 스크린 3면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이 25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박명석 군의장과 의원, 골프협회임원, 체육회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5월에 착공해 1년 4개월 만에 준공하는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부지면적 8,272㎡, 연면적(1·2층) 927.42㎡로 18타석에 비거리 150m이며 2층에 스크린 3면이 들어서 있다.

 진안군은 개장식 후 개장 초기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개선 보완을 위해 오는 10월 9일까지 14일간 시험운영 개장을 할 계획이다.

 시험운영기간 중 타석은 무료로 개방하고, 스크린(9홀 기준)은 1인 2,000원 요금으로 운영한다. 타석 이용시간은 오전 06시부터 오후 22시까지이며 스크린골프는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다. 단, 추석연휴인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휴무다.

 정기휴장일은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과 신·구정 및 추석연휴이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이 주민들의 골프 대중화를 앞당김과 동시에 대화의 장으로써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하며 개장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골프연습장 조성에 보내준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11월말까지 진행되는 할인이벤트는 골프애호가 또는 골프를 배워보고 싶은 군민에게는 체육복지의 일환으로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10월 10일부터 회원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험개장 종료 후, 안정적인 회원 모집과 골프애호가 또는 골프를 배우고 싶은 군민에게 체육복지의 일환으로 11월말까지 3개월, 6개월, 1년 등록회원에게는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 내용은 △3개월 27만원→24만원, △6개월 51만원→42만원, △1년 96만원→72만원 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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