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홍진기)는 지난 22일 궁웨딩홀에서 제18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과 이취임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소병홍 시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병행 실시했다.이날 취임한 홍진기 회장은 “민주평통이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민주평통으로 남북한 평화와 통일을 위해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시민들에게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의 통일기반 조성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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