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장과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장단과 공직자들은 유쾌, 상쾌, 통쾌, 명쾌 4팀으로 나눠 OX퀴즈, 지구공을 들어올려라!, 주사위릴레이, 신발양궁 등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쳐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선경기에서는 이장단, 군수와 간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훌라후프와 팔씨름 경기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이항로 군수와 황인준 이장협의회장, 박명석 군의장 및 의원들이 축사를 대신한 '희망박 터트리기'로 기념식을 간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