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전북도를 비롯한 강원도, 대구, 부산, 인천, 제주 등 6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동군산병원을 찾은 왕홍 '청단단'은 어머니와 함께 동군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군산 새만금과 전주 한옥마을, 진안 홍삼스파 등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촬영을 마쳤다.
동군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북 메디컬 팸투어 촬영을 통해 중국 일반인들에게 전북도 의료시스템의 우수성과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홍'은 인터넷인 'wang'과 핫한 인기를 뜻하는 'hong'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위챗·QQ·웨이보·런런왕·중국 SNS와 영상사이트인 요우쿠 등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블로거로 온라인에서 1인 소통 채널을 넘어 브랜드화 시키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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