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과 박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협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양시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현지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된 햅쌀, 흰찰쌀보리를 비롯해 젓갈류, 장류, 조미김, 박대 등 17개 업체의 39종 제품 5천300여원어치가 절찬리 판매됐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과 김천 두 도시는 지속적인 농수특산품의 교류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농수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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