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 열어
군산시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 열어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9.2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22일 자매도시 경북 김천시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시장과 박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협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양시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현지에서는 군산에서 생산된 햅쌀, 흰찰쌀보리를 비롯해 젓갈류, 장류, 조미김, 박대 등 17개 업체의 39종 제품 5천300여원어치가 절찬리 판매됐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과 김천 두 도시는 지속적인 농수특산품의 교류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농수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