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로당 방문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백미 20kg 5포와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더불어 연간 경로당 보조금 지원내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경로당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따뜻한 가족, 이웃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동안 느끼셨던 생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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