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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공모 선정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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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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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관광특구 본래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특구로서 대외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수용태세를 개선해 무주구천동을 옛 명성을 회복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구천동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테마와 가능성 있는 아이템들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으며 △구천계곡 70리길 삼삼(33)한 이야기(구천동 33경의 역사와 전설 등의 이야기를 관광자원화)와 △무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레저 관광상품(산악자전거, 계곡트래킹, 친환경 안전캠핑 등) 개발, 그리고 △구천동 관광특구 포석정 설치(족욕체험장)에 대한 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사업 중 무주 관광콘텐츠 결합 복합레저 관광 상품은 특히 태권도원에서 시작해 구천동 백련사까지 이르는 코스를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산악자전거와 계곡 트래킹, 캠핑 등을 연계해 구천동이 레저의 본고장으로서 부각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문화관광과 오상희 관광개발 담당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천동 계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관광자원들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을 활성화시켜 구천동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구천동 관광특구는 1997년 1월 18일 문체부 훈령 제3호에 의거해 특구로 지정, 2008년에는 우수특구 지정이 됐으며

 2010년과 2016년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군은 국비 1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사계절문화학교와 구천동 33경 탐방루트, 계곡관광을 위한 목교 등을 조성해 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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