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전거타기운동본부(회장 김종용) 등 3개 단체는 22일 '차 없는 날'을 맞아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전거타기운동 계도기간을 정하고 오목대, 남부시장 등에서 저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김종용 회장은 "자전거타기 운동은 지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세계 53개국 2700여 도시에서 참여하고 있다"며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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