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적직공무원들은 이날 정성을 모아 마련한 20㎏ 백미 10포대와 화장지 10박스를 완산구 삼천3동과 덕진구 호성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봉오 전주시지적직상록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협심해 사회에 봉사하고 나 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 공직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지적직상록회는 토지·지적·공간정보·도로명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적직공무원 36명이 참여해 매년 2회씩 정기모임을 통해 사회봉사와 작은 나눔의 실천 뿐만 아니라 업무연찬, 시책발굴 등 선진 지적행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