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201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년 동안 매년 임직원들과 아동 양육시설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동수 원장은 “10일이나 되는 긴 명절에 만날 가족 없이 지낸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외로움이 찾아온다”며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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