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사회, 서신동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이웃사랑의사회, 서신동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9.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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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사회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체인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김임, 회장 이상권)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동장 유경수)에 백미(10kg들이) 15포와 라면 15상자, 김 15세트, 롤화장지 15개 등 100만원 상당의 필수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김임 이사장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신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해 주시는 (사)이웃사랑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전주시 의사회 소속 사랑나눔회로 지난 2002년부터 16년째 장애인, 소외계층, 복지시설, 이주여성, 결식중고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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