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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록봉사단 도립공원 모악산 환경보호활동
이귀자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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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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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상록봉사단(단장 김용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전북도립미술관 광장에 모여 대원사까지 산행로를 따라 등산을 하면서 모악산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했다.

 각 분야 봉사클럽에서 봉사에 열정을 쏟고 있는 37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반갑게 웃음꽃을 피우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너무 정겹고 아름다웠다.

 모악산은 도민 모두가 잘 가꾸고 보전해야 할 명산이다.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도민을 품어주는 모악산은 전주생활권에서 사는 분들은 자주 오르내리는 산이며 외지에서 오는 분들도 주변환경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을 연발하는 명산이다.

 이번 행사는 시멘트로 되어 있는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봉사자들의 많은 몸의 독성을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건강도 덤으로 얻어가는 활동이었다.

김용주 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마음에 조바심이 많이 들었다. 일기예보 때문에 취소할까 여러 번 망설였는데 지인이 따뜻한 전화를 해 주었다. 전화내용은 이곳에 비 올 확률이 5%라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어르신들이 모악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활동이지만 너무 무리하게 절벽까지 내려가지 마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가하면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전북상록봉사단 회원들은 봉사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 손에는 비닐봉지를 들고 한 손에는 집게를 들었다.

 처음엔 1진 마고암 코스 (총괄팀장 강신건)과 2진 대원사 코스(총괄팀장 박순철)로 편성했으나 마고암코스가 경사가 심하고 어렵다고 해서 모두 대원사 코스로 올라가기로 했다.

등산은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단원끼리 담소를 나누면서 천천히 올라가면서 비닐과 빈병·캔 등을 주었는데 쓰레기는 눈에 띄게 많지 않았다.

 등산객의시민의식이 높아졌고 소지하고 온 포장지나 종이, 병이나 캔 등을 배낭속에 되가져가는 생활습관이 많이 정착된 덕택인 것 같았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원센터(센터장 조용필)는 이날 봉사자들에게 음료수와 점심을 제공했다. 

 이귀자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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