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큰장터는 생산자-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 판매가격이 상당히 저렴해 도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장터에는 마을통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삼락장터, 정보화마을, 도지사인증상품, JB플라자입점기업, 협동조합, 우수소상공인,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 11개 경제주체에서 176업체가 참여한다.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 전통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등 800여점 물품이 판매되고, 먹거리·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쁨이라는 주제에 맞게 참가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생산한 제품을 기증품으로 내놓아 약 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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