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는 새로운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서서히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단체 회원 및 관내 리장 새마을지도자 전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마음대회에서는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환영하고 올해 여성단체의 활동사항을 정리하며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하기 위한 명랑운동회, 유공자표창, 장기자랑,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진 회장은"여성의 진취적이고 긍정적 에너지로 부안군민과 하나되어 간절히 염원하였기에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부안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이해 성공적으로 개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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