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장류축제 D-30일을 맞아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축제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 참여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콘텐츠 개발 방안 및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위원을 거친 민양기 충정대 교수와 지진호 건양대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도 워크숍에 참여해 심도 있는 사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장명균 부군수 주재로 군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도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설명과 추진상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했다. 실제 모바일 홍보와 청소년 어울마당,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귀농귀촌 홍보 운영 등 46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