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 장관상
남원시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 장관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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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다문화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족 안정적인 생활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문화가족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 격려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제정한 것이다.

유공자 표창을 위한 전국 지자체, 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통합과 안정적 정착 정책 추진 운영, 성과 및 모범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의 선정했으며, 남원시가 다문화정책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켰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종합서비스 지원과, 다문화 자녀 교육지원, 결혼이민자 하트-맘 맺어주기 등 특수시책으로 결혼이민여성의 결혼에서부터 출산, 자녀양육, 가족관계, 인권보호, 사회 경제적 자립지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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