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청정의 자연을 체험하고 잊혀가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일깨워줄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장수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고기판매점에서 고기를 산 후 셀프시식부스에서 불판, 양념, 채소, 음료 등을 구입하여 맛있는 한우를 손쉽게 맛보면 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맛있고 신선한 한우를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 코스다.
청정의 자연 속, Red Food의 고장 장수에서 만끽하는 캠핑 <적(赤)과의 동침(同寢)> 무더위가 사그라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장수에서 색(色)다른 캠핑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낮과 밤, 24시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적(赤)과의 동침(同寢)’은 논개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에서 9월 22일(금)~24일(일), 1박 2일로 2회 진행된다. 총 50동 규모의 숙박 가능한 텐트를 제공하며, 인터넷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활기가 넘치는 축제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저녁에는 미니콘서트와 가족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깃절놀이, 장수 한바퀴 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과 장수 한우 품평회, 장수사과 품평회 등 상설·기획프로그램,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레드 음악캠프 등 공연·경연프로그램, 한돈 돼지고기 시식회, 제9회 장수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1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jangsu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과 이벤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