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워크숍 군산서 개막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워크숍 군산서 개막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9.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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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센터장 간 운영 경험 및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해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고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군산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 첫날에는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노창식 정책계장의 ‘선진적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사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마미정 센터장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이 발표됐다. 이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권병기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간담회’가 진행됐고, 동의대학교 윤영태 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견학,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센터 소개에 이어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상담실, 부모자녀체험실, 등 센터 시설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서영미 군산시육아종합센터장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행복도시 구축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며, 중앙 및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육아 지원 전달 체계 강화에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가 설치·지원하고 호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남권 1호’ 시 센터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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