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5일까지 이미숙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5일까지 이미숙 개인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9.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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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 作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5일까지‘이미숙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에 선보인 부케(Flower bouquet)는 주로 결혼식 때 신부가 드는 작은 꽃다발로, 신부의 고결하고 순결한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어느 날, 꽃들이 작가를 매료되게 했던 것처럼 허공에 던져진 한 아름의 부케.

 그것은 천천히 작가의 시야에 춤추듯 들어와 멈추어질 때까지 행복으로의 항해가 시작된 순간, 인간의 여정이 시작되는 기표로서 나타내고 있다.

 이미숙 작가는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성남문화재단 신소장품(성남아트센터 큐브갤러리, 2017), 행복을 그리는 사람들-중작파 초대전(광주 금봉미술관, 2016) 등을 비롯하여 100여회 이상의 기획 초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회원, 경기여류화가회, BDAA, 중작파, 한국자연동인회, 성남미협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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