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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브 미국 워싱턴 주 부지사 일행 전북 방문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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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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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의 긴밀한 우호 관계, 비즈니스 관계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하비브 미국 워싱턴 주 부지사가 20일 전북을 방문했다.

20년 만에 새로 선출된 사이러스 하비브 부지사 일행이 전북을 공식방문, 도지사 및 도의장과 면담을 갖고 우의를 확인하는 등 향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식방문은 워싱턴 주 정부 쪽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하비브 부지사, 프로트 상원의원, 리아스 상원의원, 신디 류 하원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현지 기업인,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인슬리 주지사의 친필 서한을 언급하면서, 상호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양 지역의 경제·통상 등 분야별 실질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하비브 부지사와 공유했다.

하비브 부지사는 “올해가 워싱턴 주와 전북이 우호협력을 맺은지 35주년되는 해로 의미가 깊다”며 “2023년 잼버리 대회 전 행사에 워싱턴 공연단 참여 방안을 강구하고 전북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비브 부지사 일행은 전북·워싱턴 주 비즈니스 포럼 및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에도 참석해 전북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전라북도·워싱턴 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전북과 워싱턴 주의 경제현황과 역점 산업을 소개하고 도내 주요제품 전시 및 기업인 간의 면담을 통해 각 지역의 경제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에 참석, 전북이 대표하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전 세계 다른 문화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수준 높은 공연에 감탄하며 향후 문화·예술 교류 확대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한편, 하비브 부지사는 어릴적 암 투병으로 후천적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선정한 미국 차세대 정치인 40인에 선정됐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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