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회장 주대진·전북재향군인회장)는 20일 해안 경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35사단 군산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안보협의회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해안에 위치한 신시도중대를 방문해 운동기구와 격려금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11명의 안보 단체장들은 장병과 함께 주둔지를 순찰하며 해안경계 및 대비태세에 대한 상황을 보고받았다.
주대진 회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묵묵히 경계에 임하는 장병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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