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북형 스토리 가득한 사회적기업 찾았다
2017년 전북형 스토리 가득한 사회적기업 찾았다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9.20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사례 발굴을 위해 사회적기업 분야별 앵커기업 공모전을 진행 했다.

공모전을 거쳐 선정한 전북형 사회적기업들과 협약식은 20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개최했다.

경진원은 공모사업에 응모한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개최해 (사)글로벌투게더김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전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합굿마을문화생산자 협동조합, 천년누리 전주제과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미션과 비즈니스의 우수성, 파급효과와 운영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선정 기업들은 자립도는 다소 약하나 소규모 기업구조에서도 취약계층 일자리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며 스토리가 있는 전북형 사회적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사회적기업 진입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을 하며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의 창업 스토리를 책자로 제작 배포해 사회적기업 진입 유도와 인식환산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 스토리 북은 선정기업 창업 스토리와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도내 사회적기업 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연말에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등에서 전자북과 책자로 볼 수 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