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주관으로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네트워크형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간 융합 저변 확대와 교류·협력 문화 조성과 확산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업종교류 및 협력 활성화와 창의적 융합활동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정부포상과 컨퍼런스, 모범교류회 활동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전시회, 융합사례,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사전답사는 정헌율 시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했으며 개최 예정 장소인 원광대 체육관을 둘러보고, 보석박물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김정식 회장은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답사팀을 환영해주고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에 깊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정헌율 시장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익산을 회원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를 지난 2009년부터 친목중심에서 2015년부터 지식중심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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