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와 관련기관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해 캠페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해당학교 학부모와 시, 경찰, 관련 상담센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여성폭력 인식과 관련한 OX 스티커 붙이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남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시, 남원경찰서, 법률 및 남원의료원, 남원YWCA가정폭력상담소, 남원가정폭력과 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11개 기관이 함께 연계망을 구축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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