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는 경찰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집해 반값 이상 할인해서 판매했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전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행사는 소형 가전제품, 주류, 의류 등 총 300여 점의 다양한 상품이 비치됐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함현배 덕진경찰서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바자회를 개최하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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