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기간으로 정하고 도, 시군,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마을이장, 부녀회 등과 함께 간선 도로변, 고속도로 IC, 역,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주택가 공한지, 뒷골목 등 취약지에 적체된 쓰레기를 치우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은 시군별로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환경미화원,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을 운영해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하고, 음식물 수거용기 확대, 간이 쓰레기통 배치 등 쓰레기 관련 민원은 현장위주로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쓰레기(음식물 포함)처리를 위해 수거 일자를 시군별 자율조정 운영키로 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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