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면내 8개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면 소재지 화단 7개소를 시작으로 주요 도로 및 마을 진입로를 비롯해 오수천 제방, 국도13호선 등 광범위한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수거 활동에 나서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지역민이 힘을 모으고 있다.
최낙전 면장은 "귀성객이 고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땀 흘리며 노력한 모든 분들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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