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과 라마다전주호텔(대표이사 박성준)은 18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지역 경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강화해 상호 간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라마다전주호텔을 방문하는 관광 투숙객의 응급상황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매뉴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옥마을의 관광객과 의료서비스가 결합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신호 병원장은 “지역 경제촉진과 고용창출에 크게 도움을 주는 라마다전주호텔과의 업무 협약으로 전주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지역 관광객들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나아가 전주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 도시로 발돋움 하기위한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서비스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