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소충.사선문화대상에 정대철 통일시대 준비위원장
(사) 소충.사선문화대상에 정대철 통일시대 준비위원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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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제26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정대철(74)통일시대준비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언론 민주화 운동에 노력해온 황호택(62) 동아일보 고문이 뽑혔다.

또 언론부문에 김혜영(56) 방송인, 문화예술부문에 나종우(70) 전주문화원장, 의약부문에 김영만(57)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모범공직부문에 김홍장(56) 충남당진시장, 농업부문에 황금연(73)순천 종돈장 대표, 향토봉사부문에 김정자(76) 전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일 관촌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가질 예정이다.

소충·사선문화제는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이 깃든 임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구한말 의병활동을 펼친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의 혼을 달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제를 지내는 행사다.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는 문화제는 풍년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선녀선발대회, 사선가요제, 전국호남좌도 농악경연대회, 전국 향토음식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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