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유도에서 펼쳐질 이번 문학콘서트는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문인과 임실 성수중학교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해 고군산군도 유람선 승선체험, 2017년도 해운문학상 수상작 낭송, 바다 시낭송, 해양문학강연 등으로 꾸며졌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사상 고취 등 해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수청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12개소의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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