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0대 축구클럽은 예선전에서 경기송탄, 광주동아 축구클럽을 차례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해 광주청수 축구클럽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전북전주 축구클럽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부안군 50대 축구클럽 김형관 회장은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해 아쉽게 3위에 올랐지만 우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는 없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컵을 차지해 부안군의 명성을 떨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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