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리울 한우명품관(대표 조기준)은 19일 부안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나눔 실천을 통해 더블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아리울 한우명품관 조기준 대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불우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주변의 이웃에게 정감어린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따듯한 밥상 나눔행사에 참여한 부안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모(74, 부안읍)씨는 “맛있는 음식과 정성이 깃든 점심을 제공한 아리울 한우명품관에 감사와 함께 초청된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해줘서 삶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리울 한우명품관 조기준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을 보태고 싶어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우명품관을 운영하는 날 까지 매월 주변에 소외계층을 초청해 따뜻한 밥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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