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면 부녀회 지도자 반찬 나눔행사 열어
임실 성수면 부녀회 지도자 반찬 나눔행사 열어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9.19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성수면 부녀회(회장 박정애)와 새마을 지도자(회장 정정모)는 19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 행복한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고추, 장조림, 불고기, 멸치,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면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으로 만든 반찬을 전달해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백종완 면장은 “반찬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이웃사랑을 잊지 않겠다”며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부녀회와 지도자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관광을 추진하고 21개 경로당에 백미 및 부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