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고추, 장조림, 불고기, 멸치,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면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으로 만든 반찬을 전달해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백종완 면장은 “반찬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이웃사랑을 잊지 않겠다”며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부녀회와 지도자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관광을 추진하고 21개 경로당에 백미 및 부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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