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 공동사례회의 개최
익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 공동사례회의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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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슈퍼비전 및 4개 민간 복지관과 함께하는 공동사례회의를 18일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실시했다.

시는 현재 정신질환과 알코올중독 대상자들에 대한 관계형성 및 접근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천분야의 이해도 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열린 회의는 익산시 복지청소년과 통합사례관리사와 4개 민간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노승호 센터장을 초청해 정신질환 및 알코올중독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실천사례에 대한 직접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복지청소년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한 4가구에 대해 4개 복지기관과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사례관리 시행 후 읍면동에 전면적으로 민간 복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공동사례회의에 참여한 민간 사회복지사는"사례관리에 대한 민간에서의 교육이 많지 않은데 민관의 공동사례 추진에 앞서 개입이 어려운 정신질환과 알코올중독 실천 개입사례에 대한 자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공동사례 추진을 통해 익산시와 협력하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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