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대구서부교육지원청 순창서 영재 교류체험학습
순창·대구서부교육지원청 순창서 영재 교류체험학습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9.18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순창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40여명이 순창에서 교류체험학습을 했다. 순창교육지원청 제공

 순창과 대구지역 영재 학생들이 순창에서 교류체험학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16명을 초청해 각종 체험학습에 나섰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순창지원청 영재교육원의 발명반 및 수학과학반 학생 22명도 함께 했다.

 두 지역 학생들은 첫날 순창건강장수체험연구소를 찾아 드론과 VR(가상현실) 교육과 논리퀴즈 풀기 등의 체험을 했다. 또 둘째 날에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 외에도 전통고추장마을에 있는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하는 등 발효과학과 소스의 역사를 배우는 의미 있는 일정이 됐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순창과 대구 영재 교육체험학습은 순창지원청 및 대구서부지원청 업무협약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다. 두 지역 지원청은 격년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초청해 체험학습을 한다. 내년에는 대구서부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순창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