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향토음식자원화 품질향상 역량강화 교육
전북농기원, 향토음식자원화 품질향상 역량강화 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9.1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18일 농가맛집 및 전통식품 체험관 사업 대표,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향토음식자원화 품질향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최동주 교수의 '향토음식자원화 사업장 주요 고객관리' 강의를 통해 성공한 운영자의 특징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예로 들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향토음식 사업장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다양한 후식 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후식 메뉴개발', '테이블코디 및 세팅'을 온고을헬시푸드 한숙경 강사로부터 배우는 실습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8년도부터 농가맛집을 육성해 현재 도내에는 14개소의 농가맛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 음식 및 관광 상품화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개소의 전통식품 체험관을 조성했다.

농업기술원 백윤금 과장은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형 외식공간 조성을 위한 운영능력 도모뿐만 아니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꾸준한 고객이 찾아오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