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팡파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팡파르’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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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라북도 우수 축제인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도시민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2일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한우로 건네는 사랑! 사과로 전하는 향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은 장수사과와 오미자, 한우 등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장수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천300여명이 동시에 장수한우를 시식할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질 좋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수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한누리전당과 다목적체육관, 의암호 수변공간, 장수누리파크 등을 활용한 짜임새 있는 행사장 배치와 원활한 행사진행, 넓은 주차 공간 확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됐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한우와 사과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 시식행사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도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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