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이장단의회 무연분묘 벌초봉사
부안읍 이장단의회 무연분묘 벌초봉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9.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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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은 민속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고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공동묘지 4개소 2천406여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과 성묘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진입로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원 20여명은 부안읍 신흥리 공동묘지 분묘 537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하고 부안밀알회(회장 김충식) 회원 35여명도 신운공동묘지, 봉덕공동묘지,경찰충혼탑, 3개소 분묘 1,869여기에 대한 벌초 및 진입로 정비등을 실시했다.

 김재희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벌초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역사회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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