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태권도협회는 “지난 16일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올해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라북도 태권도 대표선수단은 선수 41명과 임원 30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한영수 총장과 최동열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 전주시의회 김명지 의장, 박현규 의원, 고미희 의원, 김현덕 의원, 이병하 의원, 강동화 의원, 전라북도태권도 원로와 고문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북 대표선수단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최동열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장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태권도 대표선수단의 상위권 진입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선수들도 개인의 명예는 물론 전라북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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