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여성의원 개원 5주년 기념 소음순 성형 수술 세미나
소피아 여성의원 개원 5주년 기념 소음순 성형 수술 세미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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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 질 성형, 부인과 레이저 치료 전문병원인 소피아 여성의원(대표원장 두재균)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소음순 성형 수술 세미나를 가졌다.

 소피아 여성의원은 지난 2012년 9월1일 개원한 이래 매년 수차례에 걸쳐서 부인과 회음성형 분야의 새롭고 혁신적인 최신 치료법에 대한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6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조이엠지 특별 세미나실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80여명의 산부인과 및 성형외과 개원의사와 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성(性)의학자인 부산대 산부인과 김원회 명예교수가 '성(性)의학에서 바라본 소음순' 저명한 산부인과 학자인 고려대 산부인과 김탁 교수의 '소음순 해부학'강의가 있었다. 이어 소음순 성형 수술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장비인 '베살리우스의 특장 점'에 대하여 조이요셉의 이광열 대표의 강의와 소피아 여성의원의 두재균 원장에 의한 실제적인 수술법에 대한 강의가 수술 동영상과 함께 이루어졌다.

두재균 원장은 "소음순 성형 수술은 이제는 부인과 영역의 매우 중요한 성형수술 분야로 자리 잡았다"며 "그동안 본인이 수술하면서 터득한 모든 노하우를 참석한 의사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두재균 원장이 직접 개발한 '라비아 메이트(Labia Mate)'라는 수술기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기구를 사용할 경우 기존 다른 기구를 이용한 수술법에 비해서 소음순 성형 수술시 보다 안전하고 쉬우면서 빠르게 수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절개와 지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베살리우스'와 '라비아 메이트'를 함께 사용한 소음순 성형 수술 동영상을 보여 줌으로서 참석한 의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소피아 여성의원의 두재균 원장은 전북의대 산부인과 교수 출신으로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수술분야의 국내외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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