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으로 현장에서 1,000원과 2,000원, 5,000원 축제이용권을 구입해 140여 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모든 체험(음식)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가 주최하며 사회적, 경제적 문화 소외계층에게 연간 개인별 6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향유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시 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지평선축제 뿐 아니라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축제장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벽골제 내 지평선 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발급 당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하므로 지평선축제 행사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 부대행사 등을 마음껏 즐기며 문화누리카드를 서둘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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