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탁구협회(회장 장정복)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의 탁구 동호인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가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탁구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주고, 더 나아가 이번 전국 탁구대회는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다가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장수군으로 몰리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