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분양 마무리 목표 기업유치 총력
김제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분양 마무리 목표 기업유치 총력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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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시행사인 지앤아이(주)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새만금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수준의 입지 여건, 저렴한 분양가(398,000원/3.3㎡), 중소기업청의'지방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지정'등 그동안 분양과정에서 지평선 산단 만의 투자 매력으로 부각됐던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IT융합농기계센터와 뿌리산업PP센터,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의 기능을 적극 홍보해 지역육성 사업인 농기계클러스터 및 뿌리산업분야와 특장차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로 특화된 전문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90만평의 규모로 조성된 김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4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입주 1호 기업인 ㈜일강과 프랑스 외투기업인 로얄캐닌을 비롯한 57개 기업이 김제자유무역지역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30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27개 기업은 건축공사와 설계준비 등으로 활기차게 움직이는 등 7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조기 분양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김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지평선축제 기간 중 기업인의 축제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장 서한문과 산업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용 전단을 제작해 국내 28,000여 제조업체에 지난주까지 발송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산단 분양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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