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시행사인 지앤아이(주)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새만금 중심부에 위치한 최고수준의 입지 여건, 저렴한 분양가(398,000원/3.3㎡), 중소기업청의'지방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 지정'등 그동안 분양과정에서 지평선 산단 만의 투자 매력으로 부각됐던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IT융합농기계센터와 뿌리산업PP센터,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의 기능을 적극 홍보해 지역육성 사업인 농기계클러스터 및 뿌리산업분야와 특장차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로 특화된 전문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90만평의 규모로 조성된 김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4월 준공 이후 현재까지 입주 1호 기업인 ㈜일강과 프랑스 외투기업인 로얄캐닌을 비롯한 57개 기업이 김제자유무역지역과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30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27개 기업은 건축공사와 설계준비 등으로 활기차게 움직이는 등 7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조기 분양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김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지평선축제 기간 중 기업인의 축제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장 서한문과 산업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용 전단을 제작해 국내 28,000여 제조업체에 지난주까지 발송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산단 분양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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