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쌀의 고장 김제에서 맛좋은 쌀밥정식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주무대이며, 1,7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한시대 최대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있는 전통가옥 내 단야골에서 지평선 쌀밥집 1호점을 탄생시키게 됐다.
지평선 쌀밥은 김제의 자부심인 양질의 지평선 쌀을 재료로 즉석 돌솥으로 정성껏 지어 윤기가 흐르고 찰진 맛의 밥과 김제 지역 고유한 맛과 멋을 살리는 차별화된 음식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으로 단야골쌀밥정식(7천원), 벽골제쌀밥정식(1만원), 지평선쌀밥정식(1만2천원)을 선보인다.
김제시보건소 배성권 보건위생과장은 "한번 먹고 간 손님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김제에 가면 꼭 지평선 쌀밥을 먹어 봐야 한다' 할 정도로 추억과 정성이 가득한 밥상, 스토리가 있는 밥상으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경쟁력 있는 대표음식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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