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토론회는 마을에서 배움과 성장을 길을 찾고자 운영되는 진안 농어촌교육특구 사업의 방향과 사업 실행을 위해 진안 교육 공동체가 함께 의견을 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진안교육공동체는 무엇을 해야할까?’ ‘진안 농어촌교육특구 사업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학력향상,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강화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꿈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원탁회의엔 진안 중학생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며 지역과 교육의 주체로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 냈다.
김선애 교육장은 “원탁토론회에서 공유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진안교육, 학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진안 농어촌교육특구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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