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완주] 삼례 멜론, 송화백일주
[특산품][완주] 삼례 멜론, 송화백일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9.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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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 멜론

 완주군 삼례읍 해전리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으로 당도가 높은 멜론이 자라나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여 땅이 비옥하여 더욱 좋은 멜론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삼례 멜론은 과즙이 풍부하며, 후숙 과일로서 숙성 후 드시면 더욱 맛있다. 입에서 노는 듯 부드럽고 몸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드는 달콤한 향기를 자랑한다.

 특히 달콤한 맛과 향기가 가득한데, 삼례 멜론은 비타민A, B1, B2, C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멜론은 수박과 비교할 때 단백질 및 지질은 2~3배, 당질은 2배, 섬유질은 9배, 비타민은 2배가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멜론의 무늬를 네트라고 하는데, 이름 그대로 그물 모양의 무늬라는 뜻이다.

 이 네트는 멜론이 익어 부풀어 오를수록 점차 선명해지는데, 삼례 멜론은 선명하고 입체적인 무늬가 보일수록 잘 영글어서 맛이 잘 든 것이다.

 입수(3수) 1박스 23,000원

 입수(5수) 1박스 16,000원

 구입처 : 삼례농협 판매계 (063)291-2711

 ◆송화백일주

 송화백일주(松花百日酒)는 찹쌀, 백미, 누룩 등을 원료로 송화가루를 혼합, 숙성시킨 후 증류해 솔잎, 한약재 등과 함께 숙성·여과해 100일 동안 저온저장기에 재숙성해 만든 전통주다. 송화백일주는 1300년의 비법(秘法)으로 빚은 명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송화백일주는 소나무의 순액을 침출했기 때문에 고산병 예방에 좋고,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향이 난다. 또 우리 전통의 맛과 솔향이 나서 감미로운 술은 오랫동안 보관하면, 그 맛이 더욱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구입문의 : (063)221-7047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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