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표는 소견발표회후 현장PC 3대를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 3표제를 통해 학생회장 1명, 5·6학년 부회장 각 1명을 선출하였다.
이번 온라인투표를 지원한 완주군선관위 관계자는 " 학교임원선거에 있어서 기존에 해오던 종이투표에 비해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이 간단하여 선거를 담당하는 선생님도 부담이 없고, 컴퓨터에 익숙한 아이들이 컴퓨터를 통해 투표를 재밌고 쉽게 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대표자 선출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스마트폰, 문자메시지, 현장PC를 이용하여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없이 투표를 실시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은 관련 홈페이지(www.kvoting.go.kr)를 참고하거나 관할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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