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 1천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하반기 최대 행사로 관련기관과 여행업체, 바이어, 지자체를 중심으로 10만여명이 참여해 관광객 유치 전략과 상품개발 등에 관한 벤치마킹 등 폭넓은 정보 교환을 펼쳤다.
전북도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여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베트남 등 11개 여행사를 상대로 1:1 B2B 상담회를 열었다.
전북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위해 전북도 외국인 전용버스를 이용한 FIT 관광상품과 '선유8경 국제페스티벌'과 '글로벌 무술문화축제'와 같은 단체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전라북도의 강점을 활용한 전주한옥마을 & 전주국립박물관 등 즐길거리,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여행 콘서트, 내장산단풍 및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우리도 관광자원에 대하여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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