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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신동지역 스포츠센터 건립 청신호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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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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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지역에 주민 밀착형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서신동 지역의 경우 전주시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에는 주민들로부터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진정서가 시에 집단 접수되기도 했다.

 또 이런 현실을 감안해 선거철마다 대부분의 입후보자들 공약이 스포츠센터 건립이었을 만큼 지역주민들의 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한 욕구가 어느 지역보다 높았다.

 이완구 의원(서신동)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신동 지역의 스포츠센터 필요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서신동 도내기샘 공원 부지에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안을 제시한 뒤 시가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한 뒤 현재 전주시가 계획하였던 복합스포츠센터가 국비 확보 등의 문제로 어려울 경우 내년부터 시작되는 읍·면·동 중심의 주민 밀착형 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서신동 지역을 우선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은 답변을 통해 “서신동 지역이 오랫동안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통감한다며 서신동 도내기샘 공원 부지에 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2018년 하반기에 있을 ‘서부권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전환, 인구밀도 및 지역주민들의 스포츠센터에 대한 요구 등을 반영해 서신동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15년 3월 제317회 시정질문에서도 서신동 지역의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적정 부지에 대한 전주시의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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