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문재인정부 국정운영과 과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고, 국정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공동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고자로 나서며 국정기획자문위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서도 포함됐다.
김춘진 도당위원장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먼저 당원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나아가 일반 국민에게까지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원장은 “전 당원이 국정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습이 있어야만 민주당·문재인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통일 주도 세력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다”면서“민주연구원도 당과 민주개혁세력의 장기적 전망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문재인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 전국순회 설명회는 지난 8월 21일 중앙당 당직자 및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전북도당 등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 및 당직자,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총 19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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